그림

<화가,그림> 솔직한 그림의 화가 바스티앙 레파주

마뜨료쉬까 2013. 3. 12. 02:51







바스티앙 레파주의 <자화상>

줄 바스티앙 레파주 

(1848111- 18841210)


프랑스의 자연주의 화가인 줄 바스티앙 레파주 그의 작품에는 사실주의 성향이 들어나 있다. 바스티앙 레파주는 프랑스 뫼즈 지방에서 부유하지 못한 포도 농사를 짓는 농부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그의 모습에 어린 바스티앙 레파주에게 그림책을 사다주고 그림책을 모방하며 그리면서 바스티앙 레파주는 자랐다. 바스티앙 레파주는 베르뎅 신학교에 입학해서 그림을 배우다 화가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1868년 파리에서 공부를했다. 당시 1870년에 프랑스와 독일이 전쟁이 일어났다. 줄 바스티앙 레파주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그리고 1878년에서1882년 그는 영국과 알제리를 여행한다. 그는 당시 심한 병을 앓고 있었다. 병의 원인은 프랑스 독일 전쟁에서 그는 군인으로 저격수로 활동하다 가슴에 심한 상처를 입게 된다. 이 병으로 인해 자신의 모든 재능을 그림으로 옮기지 못하고 젊은 나이 36살에 파리 자신의 작업장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레파주의 그림...


바스티엔 레파쉬의 <시골의 사랑>



쥴 바스티앙 레파주의 그림<시골의 사랑>은 모스크바 푸쉬킨 예술 박물관에서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포스팅을 하게됐다. 작은 담 넘어 서있는 여인은 고개를 돌리고 꽃을 만지고 있고 그 앞에 있는 청년은 손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 어색하고 순수한 시골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재미있는 그림이 였다.


바스티엔 레파쉬의 <거룩한 날>(1882년)





바스티엔 레파쉬의 <풀 베기>(1877년)





바스티앙 레파주의 <10월, 감자 수확>(1879년)





바스티앙 레파주의 <다 여문 밀밭> (1880년)





바스티앙 레파주의 <추수>(1880년)





바스티앙 레파주의 <눈먼 거지>





바스티앙 레파주의 <걸인 소녀>





바스티앙 레파주의 <런던의 꽃 파는 사람>(1882년)





바스티앙 레파주의 <런던의 구두닦이>





바스티엔 레파쉬의 <잔다르크> (1879년)



그림<잔 다르크>를 보면서 프랑스 독일 전쟁에서 다시한번 잔다르크와 같은 용감한 오를레앙의 소녀를 그린 것일까?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100년 전쟁에서 승리로 이끌었던 16살의 모습의 잔다르크다. 당시 천사의 계시를 듣고 프랑스를 구하라는 음성을 들었다고 잔다르크는 말했다. 그림에서 볼 때 잔 다르크의 모습은 특별하지 않다. 작은 시골 소녀일 뿐이다. 하지만 그림에서 소녀의 눈은 강렬하고 확신에 가득차 있다. 프랑스를 구원하는 여성 잔 다르크 순수한 시골 소녀를 그림의 주제로 가져온 레파주다.

바스티앙 레파주는 너무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그의 재능 있는 그림을 더 만나고 싶지만 아쉽게 전쟁 때 입은 상처로 짧은 생을 보낸다. 바스티앙 레파주의 예술의 신념은 확고했다. 예술은 사실에 기초해서 진실하고 정직해야 한다.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을 지닌 화가 바스티앙 레파주의 그림은 독특하고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