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위해서 쓰여진 문학작품연극이 무대 위에 구현되기 위해서는 희곡이 있어야 한다. 텍스트가 무대로 옮겨지는 과정을 염두해야 하니 까다롭다. 희곡에는 대표적인 4가지 요소가 있다. 무대, 배우, 관객, 희곡. 이중 하나라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완벽한 극을 만들 수 없다. 희곡은 극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배경, 등장인물, 장소, 시간이 정해진다. 등장 인물간의 갈등과 사건이 내포 되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극은 흘러 간다. 코메디, 비극, 드라마 위주로 쓰여진다. 소설과 달리 희곡의 글은 움직여야하고 살아있어야 한다. 현재 시제희곡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본다면 가장 기본적인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무엇일까? 아무리 오래된 고전 작품이라 해도 무대 위에서는 '현재의 시간'으로 극이 진행된다.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