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책>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 1위, 놀라운 성경!

마뜨료쉬까 2013. 3. 25. 02:06

성경 (Bible), 그리고 예술적 관점에서 바라본 성경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되었고, 역사상 제일 오래된 기록이라고도 불리며, 또 예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성경이다. 성경을 통해 많은 문학, 미술, 예술작품이 탄생했다. 성경은 한 권의 문서가 아닌 총 66권의 내용과 형식과 모양이 다른 책들의 묶음이다. 기원전 1000년 경으로부터 기원후 2세기 동안 여러 저자를 통해 기록되었다. 구약은 유대교의 경전으로 서기 90년 경에 현재의 39권으로 확정되었고 신약은 서기 397년에 현재의 27권으로 확정되었다. 성경에 포함되지 못한 문서들을 가리켜 외경과 가경이라고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절대적이고 유일한 권위를 갖고있다. 

기원 후 40년대 후반부 부터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기록되기 시작했다. 당시 언어는 그리스어로 쓰여졌으며 신약의 저자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바울, 

야고보 등 기록했다. 이중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에 오셨을때의 이야기를 저자들이 자신의 관점에서 보고 쓴 같은 시기의 기록이다.



구약의 목록과 기록시기



성경순서

저자 

주제 

기록시기 

주요인물 

 창세기

 모세

인류 대고의 역사

BC1446 - BC1406년경 

아담, 하와,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출애굽기

 모세

이집트에서의 구속과 언약 체결 

BC1446 - BC1406년경

 모세, 아론, 이스라엘 백성

 레위기

 모세

각종 제사 규례와 성결

BC1446 - BC1406년경 

 예물을 가져오는 사람, 예물을 드리는 사람

 민수기

 모세

 인구조사와 광야에서의 여정 

 BC1446 - BC1406년경

  모세, 아론, 여호수아, 갈렙, 미이암, 제사장들

 신명기

 모세

순종에 따른 축복, 불순종에 따른 저주 

BC1446 - BC1406년경 

모세, 여호수아 

 여호수아

 여호수아

가나안 정복자 

BC 12세기 이전 

여호수아, 라합 

 사사기

 알려지지 않음

반복되는 죄의 악순환과 하나님의 신실함 

BC1050 - BC1000년경 

사사들(옷니엘, 에훗, 삼갈, 드보라, 기드온, 삼손 등) 

 룻기

 알려지지 않음

룻의 희생적 사랑과 그 결과 

BC 11세기 말경 

룻, 나오미, 보아스 

 사무엘상

알려지지 않음 

이스라엘 왕정 설립과 사울 왕의 몰락 

BC930 - BC772년경 

엘리, 사무엘, 사울, 다윗 

 사무엘하

알려지지 않음 

다윗 왕조 이야기 

BC930 - BC722년경 

다윗, 이스보셋, 므비보셋, 우리아, 밥세바, 나단, 압살룸 

 열왕기상

알려지지 않음 

분열 왕국의 역사 

BC561 - BC537년경 

다윗, 솔로몬, 나단, 아합, 이세벨, 엘리야, 엘리사 

 열왕기하

알려지지 않음 

분열 왕국의 역사 

 BC561 - BC537년경

이스라엘-엘리사, 에후, 여로보암 2세, 유다-요아스, 아하스, 히스기야, 이사야, 므낫세, 요시야 

 역대상

알려지지 않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BC450년경

 아담, 아브라함, 야곱, 사울, 다윗

 역대하

알려지지 않음 

성전 건축과 파괴 

BC450년경 

솔로몬, 유다, 통치자들 

 에스라

에스라

포로 귀환과 성전 재건 

BC440년경 

세스바살, 에스라 

 느혜미야

느헤미야 

성벽 재건과 종교 개혁 

BC420년경 

느헤미야 

 에스더

익명의 유대인 

위대한 구원과 부림절의 기원 

BC464 - BC435년경 

와스디, 에스더, 모르드개, 하만, 아하수에로 

 욥기

알려지지 않음 

인간사와 하나님의 주권 

알려지지 않음 

욥, 엘리바스, 빌닷, 소발, 엘리후 

 시편

 다윗, 솔로몬, 아삽, 고라자손, 모세 등

찬양의 노래 

BC1410 - BC430 

다윗, 솔로몬, 모세, 아삽, 고라 자손, 에단 등 

 잠언

솔로몬, 아굴, 르무엘, 익명의 지혜자 

지혜에 관한 조언 

BC950 - B700 

솔로몬, 아굴 , 르무엘 

 전도서

솔로몬 

인생의 허무함과 하나님을 경외해야 함 

BC935년경 

솔로몬 

 아가

솔로몬 

사랑의 시작과 성숙 

BC970 - BC960년경 

솔로몬, 술람미 여인 

 이사야

이사야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 

BC739 - BC680년경 

이사야, 히스기야, 메시아 

 예레미야

 예례미야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BC627 - BC568년경 

 예레미야, 시드기야, 여호야김. 하나냐, 바룩

 예레미야애가

 예례미야

예루살렘의 멸망과 소망 

BC586 - BC585년경 

 

 에스겔

에스겔 

유다의 명망과 미래 

BC593 - BC570년경 

에스겔, 여호야긴 

 다니엘

다니엘 

인간 세상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BC539 - BC530년경 

다니엘, 느부갓네살, 벨사살, 다리오, 고레스 

 호세아

 호세아

하나님의 심판과 사랑 

BC790 - BC722년경 

호세아, 고멜 

 요엘

요엘 

여호와의 날 

BC841 - BC790년경 

 

 아모스

아모스 

하나님의 공의  

BC760 - BC745년경 

 

 오바댜

 오바댜

에돔의 멸망 

BC850년경 혹은 BC586년 전후 

 

 요나

 요나

온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BC 8세기 초반 

하나님, 요나 

 미가

 미가

유다에 임할 심판과 회복 

BC700년경 

 

 나훔

 나훔

니느웨의 멸망 

BC633 - BC612년경 

 

 하박국

하박국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함 

BC612년경 

하나님, 하박국 

 스바냐

스바냐 

여호와의 날 

BC640 - BC622년경 

 

 학개

학개 

성전 재건 

BC520년경 

학개, 스룹바벨, 여호수아 

 스가랴

스가랴 

이스라엘의 영광된 미래 

BC480 - BC470년경 

 스가랴, 스룹바벨, 여호수아

 말라기

말라기 

의무의 온전한 이행 

BC430년경 

말라기 




신약의 목록과 기록시기



 성경순서

저자 

주제 

기록시기 

주요인물 

마태복음 

 마태

유대 사람의 왕이신 그리스도 

AD50 - AD70년경

예수님, 열두 제자들 

 마가복음

 마가 요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AD65 - AD70년경 

예수님, 제자들 

 누가복음

의사 누가 

사람의 아들(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AD62년경 

예수님, 마리아, 세례자 요한, 베드로

 요한복음

사도 요한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AD70 - AD95년경 

예수님, 나다나엘, 나사로, 베드로, 요한 등 

 사도행전

의사 누가  

온 세상으로 복음 전파 

AD63년경 

베드로, 스데반, 빌립, 바나바, 야고보 

 로마서

바울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음 

AD57년경 

바울, 예수 그리스도 

 고린도전서

바울 

십자가의 지혜와 성결한 삶 

AD55년경 

바울 스데바나, 디모데 

 고린도후서

 바울

바울의 자기 변호 

AD55년경이나 AD56년

바울, 디도 

 갈라디아서

 바울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AD53 - AD56년경 

바울, 바나바 

 에베소서

 바울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AD61 - AD63년경 

바울 

 빌립보서

 바울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성숙한 삶 

AD61 - AD63년경 

바울, 에바브로디도

 골로새서

 바울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의 우월성 

AD61 - AD63년경 

바울, 에바브라 

 데살로니가전서

 바울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AD51 - AD52년경 

 바울, 디모데

 데살로니가후서

 바울

재림의 날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의 바른자세 

AD51 - AD52년경 

바울 

 디모데전서

 바울

영적 지도자에 관한 교훈 

AD63년경 

바울, 디모데 

 디모데후서

 바울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AD66 - AD67년경 

바울, 디모데 

 디도서

 바울

 교회의 역할과 교회 지도자의 책임

AD63 - AD65년경 

바울, 디도 

 빌레몬서

 바울

성도간의 용서와 사랑 

AD61- AD63년경 

바울, 빌레몬, 오네시모 

 히브리서

 무명

탁월하신 그리스도의 사역과 성도의 믿음 

AD64 - AD68년경 

여호수아, 멜기세덱 등 

 야고보서

 야고보 

행함으로 온전하게 되는 믿음 

AD62년경 

야고보, 욥, 엘리야 

 베드로전서

 베드로

고난을 이기는 산 소망 

AD64년경 

베드로 

 베드로후서

 베드로

은혜 안에서의 성장과 재림의 확신 

AD66 - AD67년경 

베드로 

 요한일서

 요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함 

AD95년경 

 

 요한이서

 요한 

진리와 사랑 안에 거함 

AD95 - AD96년경 

 

 요한삼서

 요한

사랑의 섬김 

AD95 - AD96년경 

가이오, 디오드레베, 데메드리오 

 유다서

 유다

거짓교사에 대한 경고 

AD70 - AD80년경 

 유다, 미가엘, 발람, 에녹 등 

 요한계시록

 요한

종말의 대환난과 그리스도의 승리 

AD95 - AD96년경 

 




예술속에서 나타난 성경의 주제와 말씀 그리고,

세상의 첫 연극, 성경 말씀 속에서 선지자 들로부터 시작하다...


기독교 전통을 가진 유럽은 성경을 통해 법, 문화, 사회관습을 규정했다. 예술 역사에서 찾아본다면 단테의 신곡 또 괴테의 파우스트, 천로역정 여러가지 작품이 탄생한다. 음악에서 또한 헨델의 메시아 마태 수난곡, 바흐의 음악 또 미켈란젤로의 조각에 이르기까지 성경을 통해 많은 작품이 만들어 진다. 그중 대표적으로 네덜란드의 화가 램브란트의 그림은 상당히 많은 주제를 성경에서 가져와 그렸다. 성경 말씀을 모르면 예술도 이해 할 수 없었다. 중세시대 북유럽에 연극이 상연되기 시작했는데 바로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백성들에게 성경의 메세지와 이야기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구약성경 에스겔를 보면 역할극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렸다는 기록이 있다. 어쩌면 오늘날 연극사에서 말하는 포도주의신 디오니소스의 기원으로 시작된 연극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형상화해서 연극을 시작했을 가능성도 있다. 구약의 에스겔서는 기원전 593-570년경에 쓰여졌다. 당시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은 직접 계시받은 말씀을 선포하며 또 모든 백성들이 쉽게 알고 받아드릴 수 있도록 연기를 했다고 한다. 기원전 534년 아테네에서 연극경연을 최초로 개최했고, 기원전 487년에 디오니소스 축제에 희극이 소개 됐다. 

당시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이 어떤방식으로 연기를 하며 말씀을 전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지만 추측하건데 디오니소스를 찬미하기위해 연극을 시작한 기록보다 훨신 이전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이 연극을 시작했다 생각한다. 이 기록에 대한 논문도 없으며 기록도 없어 아쉬울 뿐이다. 너무 오래된 연극 역사이기에 잊혀진 것일까? 



“강제노역에 시달리던 4년 내내 성경은 나의 베개 밑에 놓여 있었다. 

혼자 성경을 읽을 때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이들 에게 읽어주던 때도 있었다. 성경으로 글을 가르치기도 했다.” - 도스토옙스키


도스토옙스키는 뜨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면서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많은 작품을 남긴다. 펜을 들어 글을쓸때 도스토옙스키의 영감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신의 삶의 재료를 가지고 쓴다. 그렇게 <죄와 벌>, <백치>, <카르마조프 형제들> 등 작품을 통해 설교자들이 전하기 어려운 깊은 신앙의 차원까지 다루고 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의 달란트인 소설을 통해 오늘까지도 그리스도의 깊은 사랑을 널리 전파하고 있습니다. 설교는 교역자들만 행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삶에서 그의 달란트를 통해 깊이 있는 신앙을 전파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정충영 교수


성경의 말씀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 빼놓고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을 논할 수 있을까? 믿음을 가진자에게는 말씀을 더 깊이 생각 할 수 있는 깊이를,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에게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은 하나님을 말하고 있다. 말씀을 바탕으로 이렇게 맛있는 글을 읽어본적이 얼마 없다.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을 읽기 위해 특별한 능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도스토옙스키의 필치 속에는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에 거스른다. 모든 사건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 결박되어 있지 않. 글속에서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말씀을 만나고 <카르마조프 형제들>에서는 악마를 만나고 그 존재를 인정한다. 또한 카르마조프의 삼형제를 통해 각자 그들의 삶을 통해 어떻게 성경 말씀에 반응 하는지 나온다. 작품속에서 진행되는 사건과 상황이지만, 영적세계의 등장과 일반적인 삶에서 어떻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지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인간의 삶을 상상할 수조차 없다. 

아무리 훌륭한 진리와 부귀가 있다 해도 그것이 신앙에 위배된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편에 설 것이다."

-도스토옙스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유대인들은 토라(모세오경)을 어릴때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고 공부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교육한 결과는 놀랍다. 대표로 미국의 유명한 영화 감독이자 배우인 우디앨런 또한 유대인이다. 우디앨런의 작품의 사회적인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우디앨런의 창조성과 유머는 누구나 인정하는 그의 달란트이다.

오늘날은 성경 말씀과 반대로 가고있다. 기본적인 예로 간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날 현세대에게는 완전 짓밟힌 말씀이다. 백과사전에 보면 간음의 뜻은 - (비혼인 관계에 있는 남녀의 성교 행위) 라고 나와있다. 요즘 20대들은 성문제에 있어서 관대한것처럼, 또는 성에 자유한것처럼 말한다. 현세대 젊은 사람들의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언제부터 인지 성관계가 사랑을 바탕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것으로 변해있다. 오늘날 성관계가 생명을 만드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도 없다. 단지 즐기고 연인들의 사랑의 쾌락의 전유물일 뿐이다. 성경의 말씀과 멀어질 수록 결과는 확실히 나타난다. 아일랜드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쾌락이란 소재로 소설을 쓰는대 그것이 <도리안 얼그레이의 초상>이다. 주인공 도리안의 삶은 심은대로 거두는 비극으로 끝나게 된다



신비하고 놀라운 역사의 기록이자, 권위를 지닌 성경...


너무 오랜시절 씌여진 기록이지만 성경의 말씀대로 세계가 움직이고 또 말씀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됨을 우리는 볼 수 있다. 연극 역사의 유명한 예술가 스타니브슬랍스키와 네미로비치 단첸코는 연출을 할때 말씀을 바탕으로 작품을 연습하고 실행한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없었지만 성경의 말씀을 바탕으로 작품을 연습하고 연구했던 그들은 세계 최고의 연극 예술의 장인으로 손꼽히게 된다. 지금은 그들의 책이 연기 예술의 바이블이라고 표기한다. 성경을 포스팅하면서 성경의 권위와 말씀에 신비롭고 놀라운 점을 찾을 수 있었다. 예술의 기반이 성경의 말씀으로 세워진것은 예술을 공부하고 생각하는 이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다


"아아, 이 얼마나 위대한 책이며 이 얼마나 위대한 교훈인가! 이 성서란 얼마나 고마운 책이며 위대한 기적인가! 그리고 이 책은 인간에게 얼마나 큰 힘을 부여해 주는가!" 
<카라마조프 형제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