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2

[내돈내산] 독서가 즐거운 '밀리의 서재' 후기!!

유일하게 계속 사용하는 독서 플랫폼 국내 유명 오디오 플랫폼 윌라, 오디오클립, 오디언, 스토리텔을 전부 사용해 봤지만 1달 이상 사용할 만큼 무언가 흥미롭지 못했다. 그런데 밀리의 서재는 달랐다. 몇 달을 사용해도 독서가 지루할 틈이 없었다. 지금까지 꾸준히 구독하며 사용하지만 아깝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나만의 서재를 만드는 것부터 리딩북, 챗북, 전자책까지 독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독서 만능 플랫폼이다. 밀리는 자신들만의 우주 생태계를 만들었다. 밀리만 있으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다. 현시대 독서가 부족하다고 언론에서는 매일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매일 주고받는 메신저와 꼭 읽어야 하는 인터넷 뉴스, SNS 등 읽고 쓰는 형태만 바뀌었지..

오디오북 2021.05.04

오디오북에 대하여

오디오북? 원 저작물인 도서를 기반으로 낭독자의 '언어' 형태로 재가공되어 디지털 음성 기반 형태의 오디오다. 문자로 존재했던 책의 형태를 음성으로 만든 '도서'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보통 독서는 독자가 능동적으로 글자를 읽어내는 반면 낭독 기반의 오디오북은 수동적으로 독자를 이끌어 간다. 독서 방법에도 명확한 구분과 차이가 있다. 글과 문장에 속해 있던 '언어'가 새롭게 탄생되는 것이다. 아날로그의 형태로 존재하던 '언어'는 디지털 콘텐츠로 가공된다. 각 여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모바일 폰에 익숙한 현시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독서 콘텐츠다. 아날로그로 존재하던 독서 방식이 디지털로 변화되어 새로운 형태의 독서 방법을 탄생시켰다. 미묘한 경계에 서있는 오디오북에 대한 반감도 독자들에게..

오디오북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