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그림> 우리나라 화가 이중섭!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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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애통을 담은 그림의 작가 우리나라의 대표 화가 이중섭을 만나다...


이중섭 (1916년 4월 10일 ~ 1956년 9월 6일)

화가 이중섭 

(1916년 4월 10일 - 1956년 9월 6일)


우리나라 대표 화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르는 이 없는 이중섭, 또 필자가 다닌 오산학교 선배도 된다. 중학교 무렵 선생님들께서 자부심을 갖고 가끔씩 화가 이중섭과 김소월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해주셨던 기억이 있다. 교과서에서도 등장해서 재미나게 배웠던 기억이 난다. 이중섭의 그림이 떠오른 것도 신기했다. 그림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이런 화가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생겨나기도 했다. 대표작 <흰 소>를 보면 앞으로 당장에 튀어 나갈 것 같은 그의 활동적이고 거칠며 단순한 그림은 정말 신비롭고 놀랍다. 이중섭의 생애를 살펴보면 삶의 고단함과 아픔이 매우 많다. 역사적 사실로 인한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은 이중섭의 삶 속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그의 작품속에는 화가 이중섭이 소망하는 가족의 그리움, 민족의 애통, 현실의 아픔을 그대로 화폭에 담아 냈다. 버려질 담배 종이에까지 그림을 그렸던 그의 열정은 오늘날 까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중섭의 그림들...


이중섭의 <흰소> (1954년)




이중섭은 오산학교에서 임용련이라는 미술선생님과 만나게된다. 그 당시 임용련은 미국과 파리에서 그림 공부를한 유학파 선생이였다. 임용련은 당시 습작을 강요하는 선생이였는데 그 영향을 받아서 이중섭도 수 많은 습작을 남기게 된다.




이중섭의 <황소>(1953년)




이중섭은 얼마나 많은 소의 습작을 그렸을까? 오산학교 뒤에서 그가 그리던 소가 어떤 모습일지 대략 추려서 볼 수 있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소는 울고 있다. 당시 이중섭도 자신의 마음을 소를 통해 표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려진 선이며 붉은 하늘이 보는 이로 하여금 한층 더 매료되어 보게 된다.




이중섭의 <달과 까마귀> (1954년)




이중섭의 <부부> (1953년)




이중섭의 <두 어린이와 복숭아>




이중섭의 일본에 있는 부인과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이중섭의 <춤추는 가족>




너무나 인상적인 그림이다. 프랑스 화가 마티스의 <>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인상적인 그림인 것 같다.마티스의 <춤>에서는 단조로운 3가지 색으로 표현 되있으며 춤추는 이들의 활동적인 면만 부각된다. 하지만 이중섭의 춤에서는 자기 자신과 부인과 아들이 모여 둥근 원을 이루고 춤을 추는 그 모습에는 그리움과 기쁨과 기대가 있다. 밝은 색을 통해 가족의 따뜻함과 그리움을 표현한 이중섭의 <춤추는 가족>은 소박하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중섭의 <서귀포의 환상>




우리나라의 역사속에 위대한 현대 화가 이중섭을 기억하다...  


여기에 올린 작품 말고도 이중섭의 작품은 매우 많다. 이중섭의 그림을 보면 유난히 선을 통해서 많은 표현을 했.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그린 그림들을 보면서 그의 삶의 목적이 어디 있는지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이중섭의 남다른 자식사랑을 보면서 러시아 작가 도스토옙스키를 상기시켰다. 이 둘에게 공통점이 있다. 도스토옙스키는 편지 일부분에 자신의 삶의 기쁨에 대한 글을 남겼다.


"삶에서 가장 기쁜 일은 4분의 3은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으로 부터, 4분의 1은 일하는 시간에서 탄생합니다!"

-도스토옙스키


도스토옙스키는 집에 오면 가장먼저 아이들을 찾으며 아이들과 함께 대부분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에 이중섭의 삶에 비극적인 일이 많았다. 전쟁으로 사랑하는 두 아들과 부인과 헤어지게 됐다. 이 계기는 이중섭의 내면과 아픔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재료가 된다. 이중섭 그림에 나타나는 아이들은 사랑스럽고 밝고 순수하다. 오늘날 이중섭의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나라 회화 역사에 좀더 관심을 갖고, 자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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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tamer 2013.02.22 05:30 신고 URL EDIT REPLY
저 달과 까마귀 그림 무척 좋아했었어요.
'춤추는 가족'은 처음 보는 그림이네요, 저도 잠깐 마티스 춤 생각나긴 했지만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전 마티스의 춤도 무척 좋아해요. 뻬쩨르 살때 에르미타주 가면 '춤' 이 있는 전시실에 가는 걸 정말 좋아했었죠. 지금도 가고 싶어지네요. 커튼이 드리워진 창문이 있는 그 전시실...
마뜨료쉬까 | 2013.02.22 06:04 신고 URL EDIT
달과 까마귀 그림은 어디서 꼭 봤던것 같은 쉽게 인상에 남는 그림같아요 ㅋㅋ 에르미타쉬 맨위층에 커다란 마티스의 춤 그림 안본지 저도 오래됬어요 시간내서 언제 한번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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